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아이폰 OS(운영체제) 최적화의 강점으로 많은 골수팬을 확보 중인 애플이 다시 한번 성능 향상을 가져올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개발자들에게 iOS 8.1.1의 첫 베타 버전을 배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패드2와 아이폰4s의 안정성 및 구동 성능이 향상된다. 특히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iOS 9 공개 이전에 대규모 OS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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