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188편의 아이디어가 제안된 가운데,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편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주제발표를 한다.
제안 내용은 대국민 원자력 인식 개선, 에너지 빈곤층 연탄가스 중독사고율 저감, 에너지 협동조합, 국가 에너지 소비량 저감, 구역전기사업 안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 정책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