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 접견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명예의장 수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미 PGA TOUR 팀핀쳄 커미셔너와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선수단장과 최경주 수석부단장, 미국대표팀 제이하스 단장,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장인 류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명예의장 수락식에 참석한 미PGA TOUR 선수단에서는 프레지던츠컵 기념 트로피와 대회개최지인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내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을 배경으로, 대회 슬로건인 「'The Time Has Come'(이제 때가 왔습니다)가 새겨진 제1호 티켓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열린 2013 프레지던츠컵 명예의장을 맡은 미국의 44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프레지던츠컵의 명예의장을 맡은 세계 10대 리더중 한 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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