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김민준, 걸스데이 혜리, 진지희가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JTBC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김민준, 혜리, 진지희가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박하익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꾸려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교육, 집단 따돌림, 자살 등 한국 교육의 무거운 문제들과 부딪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여고생들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연출은 '썰전' '신화방송' 등을 기획한 여운혁 PD가 맡으며 12월 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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