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황혜영 뇌종양 투병 당시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골인한 사연은?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황혜영 뇌종양 투병 당시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골인한 사연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당시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골인한 사연은?

투투의 황혜영이 ‘택시’에 출연해 김경록과 뇌종양 투병 사실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황혜영씨는 뇌종양 투병 이후 쇼핑몰 CEO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옷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혜영은 "쇼핑몰을 오픈한 지 만 7년 연매출 100억을 기록했다"며 “진재영보다는 못 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황혜영은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하고 2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뒀습니다.

한편 뇌종양 투병 중 현재 남편 김경록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는데요.

김경록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던 땐 뇌종양인 줄 몰랐다며 38살에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김경록은 "당시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은 평생 의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심경을 전해 천생연분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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