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에 첫눈에 반해…로맨스 시작에 '심쿵'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미스터백'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첫눈에 반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은하수(장나라)는 길에 넘어져있는 최고봉(신하균)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버타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은하수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넘어진 최고봉을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다가갔다. 하지만 최고봉은 계속 도움을 거부했고, 심지어 은하수를 밀기까지 했다. 

최고봉의 심술에도 은하수는 자신이 일하는 실버타운으로 데려갔고, 계속되는 최고봉의 심술에도 끝까지 인내하며 그를 도와줬다. 점차 마음을 열어가던 최고봉은 은하수가 고쳐준 안경을 쓴 후 그녀의 얼굴을 가까이서 봤고,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로맨스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회장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 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백 첫 방송에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역시 하균신" "미스터백 나오는 배우들 대박! 수목드라마로 미스터백 앞으로 계속 봐야겠네" "미스터백 신하균 보니 스크루지 영감 생각나네"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케미도 기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