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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양미(楊幂)가 본업인 여배우를 비롯해 최고경영자(CEO), 주부 등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 한 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양미는 올해 초 류카이웨이(劉恺威)와 결혼해 6월 초 예쁜 딸을 낳았으며 영상제작사를 설립해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사장이 됐다고 난두위러주간(南都娱樂周刊)이 5일 보도했다.
현재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세간의 평가에 양미는 “일과 가정 모두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것일 뿐 아직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말하긴 이르다. 앞으로 갈 길이 멀다”며 겸손한 발언을 했다.
한편 출산 후 최근 연예계에 복귀한 양미는 밀라노 패션쇼를 비롯해 공익행사와 시상식에 꾸준히 참석하는 등 왕성한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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