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지은 거침없는 폭로 "신수지, 남자 서른 명 만나봤다고…"

라디오스타 박지은 신수지[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지은이 신수지에 대해 폭로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을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은이 "그랬더니 신수지가 '한 서른 명이요?'라고 대답했다"고 말하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귀질 못한 게 선수할 때는 바쁘지 않느냐. 좀 만나려 치면 '미안해 나 훈련 가'라고 했다. 그런 썸 같은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땀 흘리는 여자' 특집에는 박지은을 비롯해 전 체조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 신수지 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수지, 매력 있네. 잘 될 테니 화이팅" "라디오스타 신수지, 지금이 진짜 예쁘다. 얼굴에 손대지 마라" "신수지 성격 짱 좋다. 내 언니였으면" "신수지 선수 생활 안 하는구나. 아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