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찾는 아동들에게 친근함과 밝은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6일 수정구 광우빌딩 내 센터 출입구를 벽화로 꾸며 시선을 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은 지역의 벽화동아리 회원 5명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엄정)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무지개봉사단은 희망에너지를 주제로 드림스타트센터 3층 출입구 벽면(400m×300m)에 희망 글과 동화 속 어린 왕자, 여우 그림 등을 그려 넣어 친근감을 더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콘크리트 벽이 주던 차갑고 삭막한 느낌이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어 지역 아동의 정서 안정과 심리 발달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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