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정보통신설비 시공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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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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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6∼7일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에서 정보통신설비 시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분야 기능인력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참가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강국 코리아’에 일조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대회다.

대회에는 전국 31개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및 기술 심사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하며, △통신망 분배기술, △컴퓨터 정보기술, △광케이블 접속 및 측정 등 3개 부문 12개 과제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 부문별 성적우수자 33명에게 상장 및 총 16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 가운데 최고 득점자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전국기능대회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ICT인프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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