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다이어트에 힘이 된 무한도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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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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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지성 블로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맨 이지성이 44kg을 감량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개그맨 이지성은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6일 블로그에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이 됐던 무한도전 선배님들(44kg) 감량’이라는 제하로 글을 하나 올렸다.

개그맨 이지성은 “44kg을 감량하면서 가장 힘이 됐던 순간은 무한도전 출연”이라며 ‘군도’ 편을 언급했다.

이지성은 “늘 무한도전 선배님들은 후배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다”면서 “유재석 선배님이 ‘살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건강해져서 정말 좋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말 매우 감동적인 한마디! 살 빼느라 힘들었던 게 싹 잊어졌다”며 “정준하 선배님 노홍철 형님! 내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먹는거 참는 게 너무 힘들다. 최고다 더 파이팅 해라. 하하 형님! 와우! 진짜 최고! 정형돈 형님! 나랑 너무 닮아서 어색해. 박명수 선배님! 어디 아픈건 아니지? 그래 건강이 최고야!”라며 “촬영 중 잠깐 쉬는 타임에도 응원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 승리다” “44kg이나 뺐다니 개그맨 이지성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은 어디로 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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