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멕시코는 중기 중남미 진출 전진기지…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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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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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시티서 양국 중소기업공동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청이 멕시코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돕기로 했다.

6일 중기청은 멕시코시티에서 '제1차 한·멕시코 중소기업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멕시코 중소기업공동위원회는 지난 9월 중국 난징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서 한·멕시코 중소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 공동위원회 개최, 한·멕시코 글로벌 창업협력 등 양국 관심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양국 주요 중소기업지원정책 발표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현황 및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협력의제 논의를 통해 향후 협력강화의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멕시코진출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가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 멕시코 대사관과 현지 진출 중소기업 및 향후 진출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중기청 해외시장과 관계자는 "멕시코 국가창업원 등 멕시코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촉진하고, 현지 대사관과 중소기업 지원에 공동 대처함으로써 멕시코를 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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