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33회 인천초등교원 미술작품전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교육청과 관내 5개 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최하여 개인의 소양을 선보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인천초등교원 미술작품전을 학생교육문화회관(가온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작품전에는 시교육청관계자와 교육장, 학교장,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다수가 참석하였다.

인천초등교원 미술작품전은 1982년 수봉공원 문화회관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33회를 맞이하였으며 미술교과연구회 회원 78명이 작품을 출품하여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쌓아왔던 예술에 대한 열정의 결실을 펼쳐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제33회 인천초등교원 미술작품전 개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현재 인천초등미술 교과연구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수도 늘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월1회 꾸준한 만남으로 미술교과의 수업개선 연구 및 교사의 예술적 소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전시를 주관한 교사 이행원(교동초)은 “이번 작품전시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사들의 미술영역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교육현장에 긍정적으로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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