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동구 소재 사업대상 11개교(초등 6, 중등 5)에 재학 중인 학교 부적응 및 또래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 9월에 추진되었던 1,2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조별활동 및 NIE(신문활용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동부 교복우 남동지역 공동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중심학교 운영체제로 사회성향상캠프, 미션수행 공동체프로그램 등의 공동체 활동을 연간 3~4회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여왔다.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김영천 과장은 “올해 3번에 걸쳐 진행되는 초-중 연계 남동지역 공동사업이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좋은 친구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에도 이 사업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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