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5일 31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강화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필두 한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의 자주적 운영방안” 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김 강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과 주민들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례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성공전략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올바른 역할수행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민자치위원 특성화 교육을 통해 안양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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