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방산소재사업 기술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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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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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핵심방산소재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및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오는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핵심방산소재기술개발사업의 연구자간 기술교류회와 보안 및 안전관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핵심방산소재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민간산업과 육·해·공 군수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신소재 창출을 위해 '핵심 방산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의 '2014년 국방기술과 ICT 융복합 기술 워크샵'과 연계 추진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간의 애로기술 및 신기술 개발 정보 공유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상태 산기평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민군연계형 핵심 국방소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과제수행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해당분야의 학회와 연계하여 학술활동 및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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