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위한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일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투자유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등 4개 항만공사와 항만 관련 기관, 배후단지 입주업체, 물류·제조 기업 임직원, 대학교·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항만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논의하고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만배후단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