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꿈을 키우는 i-Story’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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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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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 개소식이 6일 청계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김 시장을 비롯, 김효진 경기모금회 사무처장, 이종진 장안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꿈나래 어린이집의 공연과 테이프커팅, 대여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미만 아동이 있는 관내 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보유, 대여해줘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로 인해 곤란을 겪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 “장난감 대여점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덜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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