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에는 "완다 벤담-티모시 컴버배치의 아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캐서린 헌터-찰스 헌터의 딸 소피헌터가 약혼한다"고 적혀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2009)'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소식에 "우리 셜록오빠가 결혼을… 축하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이런 경사가" "결국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헌터와 약혼을 하는군요. 행복하세요. 나의 셜록"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