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군기 의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백군기 의원(새민련,용인갑)이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4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7회 선플의 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관하는 선플상은 지난 9~10월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을 분석해 의전활동 중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선플운동의 선플은 선의적인 댓글을 의미하는 것으로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 알리고,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백군기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회의록을 직접 분석해 선정한 선플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의정활동 중 더욱 기품있는 언어를 사용해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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