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강생태공원 생태보존 활동’ 환경 지킴이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6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SK C&C]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 C&C(대표 정철길)는 서울시 한강 광나루지구에 위치한 한강생태공원에서 수질보호 및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강생태공원 생태보존 활동에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Global IT 사업부문 구성원 150여명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 C&C 구성원들은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을 황토와 반죽해 만든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2000개를 광나루지구 한강에 투척했다.

이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SK C&C SI사업기획팀 최지욱 과장은 “오늘 강에 던져진 EM흙공 하나하나가 하천을 맑고 푸르게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천생태환경 보호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서울시 양재천에서 수질개선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