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엑스엘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최고의 게임 IP 중 하나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으로 재해석해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이 홈페이지(www.civilizationonline.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Civilizationonline.kr)을 통해 향후 공개될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문명 온라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아즈텍 문명의 영웅으로 알려진 ‘몬테수마 2세’를 비롯해 이동 및 운송수단인 낙타와 노새의 모습, 중국 문명의 NPC 항만관리자, 고대 중국의 건축물과 신규 캐릭터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몬테수마 2세’의 등장은 향후 테스트에서 기존 중국, 로마, 이집트 외 아즈텍 이라는 문명을 추가 한다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밖에도 문명 온라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는 고대 문명의 중요 이동 수단이었던 낙타와 노새도 등장한다.
노새는 반쯤 감은 눈에 무엇인가를 씹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야생 및 운송, 전투낙타로 그려진 낙타도 공개했다. 더불어, 중국 문명의 신규 여성 캐릭터의 원화도 공개하며 ‘문명 온라인’의 향후 일정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문명 온라인’은 11월 20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지스타 현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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