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5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해피드림 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복지사각지대 학생의 미래계획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보조하고자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장학사업으로서, 관내 소재 학교장이 추천한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그런 희망을 만들기 위한 도움을 우리 지역의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뜻 깊다”고 감사의 맘을 표했다.
또 박 공장장은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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