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론 V4.0’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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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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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6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론 V4.0’을 발표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론’은 국가 각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 및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구축사업에 사용하는 표준화된 방법론이다.

2001년 개발돼 모든 국가DB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번의 개정을 거쳐 2014년‘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론 V4.0’을 정립했다. 이번에 발표한 방법론은 고전문서 및 각종 서지 정보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기존의 구축방법론 v3.0을 포함하면서 최근 실내공간데이터․링크드데이터․3D프린팅 등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동향을 반영했다.

또한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현장 적용 애로점을 도출하여 개선했다. 약 1,000종 이상의 공공기관 제안서 및 관련 지침서와 법령 등을 조사, 반영했다. 특히 산학연민관 전문가 협의회 검증을 통한 전문성 확보 및 공청회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했다.

이외에도 최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SNS 사용 증가 및 사물인터넷(IoT) 확산 등이 데이터양을 급속하게 증가시킴에 따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 제공했다.

한편, ‘데이터베이스 구축방법론 V4.0’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책자 배포를 시작으로 2015년 발주되는 국가DB사업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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