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영국 의회 등 방문…‘모범사례 수집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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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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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필요 최소한의 협조만 외교부에 요청할 방침”


[사진 = 아주경제 정치부 조문식 기자 cho@]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사무처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등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국회사무처는 6일 “임병규 입법차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국회가 2015년에 처음 추진하는 ‘열린국회 국민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외 모범사례를 시찰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영국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출장에서 방문단은 영국 의회가 개최하는 ‘Open Parliament Week(11월14~20일)’를 참관하고 의회 관계자를 만나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계획이다. 또 유럽 국가 중 의회 의사당 방문객이 가장 많은 독일연방의회의 방문자 지원 시스템과 프랑스 등 방문국 의회의 프레스센터 관계자도 만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실은 “공항 의전실 사용 여부를 문의한 것 등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국회운영위원회 일부 위원의 지적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앞으로 해외출장 시 필요 최소한의 협조만 외교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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