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는 4일(현지시간) 인터넷TV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최근 신설한 TV부문에 즉각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최근 인터넷TV시장에서 투자를 실시한 다른 중국기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샤오미의 TV부문 간부는 “하드웨어 통합 모델의 성공을 TV업계에서도 반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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