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첫 연극 ‘리타’는 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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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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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첫 연극 '리타길들이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연극 '리타길들이기' 영화 '리타길들이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공효진의 첫 연극 ‘리타 길들이기’(이하 리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인 ‘리타’는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국내에는 1991년 들어왔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는 결혼 2년차 주부 미용사 리타(공효진)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대학에 입학하고, 늘 술에 취해 있는 영문학 교수 프랭크(전무송)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리타와 시인의 꿈을 접은 프랭크는 서로에게서 자신이 동경하던 모습을 발견하고 서서히 변해간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의 주인공 리타 역은 공효진과 강혜정이 더블캐스팅됐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공효진 첫 연극이라니 기대된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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