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인 ‘리타’는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국내에는 1991년 들어왔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는 결혼 2년차 주부 미용사 리타(공효진)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대학에 입학하고, 늘 술에 취해 있는 영문학 교수 프랭크(전무송)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리타와 시인의 꿈을 접은 프랭크는 서로에게서 자신이 동경하던 모습을 발견하고 서서히 변해간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공효진 첫 연극이라니 기대된다” “공효진 첫 연극 ‘리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