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국내 태양광 모듈 판매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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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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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국내 시장 점유율 20% 확대 목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국내 모듈 총판회사인 에스이네트웍스(SE Networks)를 통해 국내 모듈 판매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올해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된 50MW 규모의 모듈 단품 판매 실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에스이네트웍스의 체계적인 유통망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에스이네트웍스는 에스에너지의 국내 모듈 총판을 담당하며 가정용 태양광 대여사업, 모듈, 인버터 및 시공자재을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 100kw 태양광 발전소 임대사업 등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에스에너지와 시너지 창출을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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