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아트센터가 지난 9월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상급 연주자를 뽑아 기획한 프레스티지 시리즈 공연이다.
2004년 월간 피아노음악(음연)에 의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미래’로 지목된 이래 전세계를 무대로 선 굵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효주는 이번무대에서 쇼팽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 23, 쇼팽 스케르초 2번 내림 나단조 Op. 31,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 작품 178번을 선보인다.
이효주는 그동안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 함으로서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입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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