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흔드는 재즈 보컬 잉거마리 12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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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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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서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함께 펼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마음을 흔드는' 노르웨이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마리가 특별한 노래를 들고 찾아온다.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은 오는 12월 7일 잉거마리가 'Song For You Far Away'타이틀로 내한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1집에서 4집까지의 전 앨범 중에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과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한국 팬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곡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비롯하여 ‘Answer Me My Love’ ‘Let It Be Me’ ‘If You Go Away’ ‘Always On My Mind’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Song For You Far Away’’ 그리고 여기에 영화 <쉬리>의 삽입되었던 ‘When I Dream’을 비롯하여 캐롤 킹의 대표곡 ‘You’ve Got A Friend’ 게다가 아리랑, 정선아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잉거 마리는 2013년 마포아트센터 공연에서국내 재즈뮤지션들과 팀을 이뤘고 앨범을 능가하는 뛰어난 연주와 팀워크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료이자 가장 신뢰하는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변함없이 함께 하며 피아니스트 비안, 베이스 김성수, 드럼 신동진이 참가한다. 여기에 지난 4집부터 함께하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트럼펫터 페르 윌리 아아세루드도 함께 한다. 관람료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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