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방사청, 무인수상정 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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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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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와 방위사업청이 6일 무인수상정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과 이용걸 방사청장은 이날 2015∼2019년 300억원을 투자해 민·군이 함께 쓸 수 있는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을 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수부는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의 불법어업 감시를 비롯해 해양조사 등 해양영토주권을 강화하고, 해군은 기뢰제거·감시정찰·대테러전에 무인수상정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각각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무인수상정 개발국은 현재 미국·영국·이스라엘 등에 불과하다"며 "5년 안에 103억 달러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술개발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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