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스트 파는 정준하·트럭 운전하는 유재석…쩐의 전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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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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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쩐의전쟁[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쩐의 전쟁' 2탄을 촬영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6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토스트를 파는 정준하, 홍대 앞에서 꽃을 팔고 있는 노홍철, 회오리 감자를 판매하는 박명수, 배추트럭을 운전하는 유재석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쩐의 전쟁' 특집은 멤버들이 경제활동을 하며 서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본금 만 원으로 돈을 크게 늘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하는 푸드트럭 안에서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 푸드트럭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정형돈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돌며 회오리 감자를 팔았고, 유재석은 밭에서 배추를 직접 구해 트럭을 몰면서 배추 장사를 했다. 노홍철은 홍대에서 꽃을 팔고 있으며, 하하는 홍대에서 미노와 인력거 투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어떤 멤버가 가장 많은 돈을 벌어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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