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12월 1일 합병 기념식과 함께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난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다. 존속법인은 우리자산운용이며 합병 후 회사명은 키움자산운용으로 변경할 예쩡이다.
통합 회사는 수탁고가 21조2000억원으로 업계 8위에 오르게 된다. 윤수영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해외투자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