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네티즌 '충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6 1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스마트폰의 손전등앱이 개인정보 유출에 이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전등앱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이 된다고?",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이라니, 정말 충격적이다", "이제는 앱도 함부로 다운 못 받겠네",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게 없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황당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매체는 5일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몇몇 무료 손전등 앱이 사용자의 각종 개인정보를 몰래 빼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손전등앱에는 사용자의 각종 정보를 빼낼 수 있는 10가지 명령어가 심어져 있는데,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이 명령어들이 작동해 사용자의 위치를 비롯한 유심 고유번호, 개인 일정 등이 유출된다. 이렇게 유출된 정보는 여러 해외광고 마케팅 회사 서버로 전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