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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홍영만 사장이 6일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창립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일관련 연구협의체인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을 창립했다.
포럼은 정ㆍ관ㆍ학계 등 대북사업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남북경제통합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통일한국 국가자산관리 관련 이슈와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ㆍ제시하기 위한 취지다.
캠코는 포럼을 분기마다 열고 △북한지역 국가자산 현황 및 제도 동향 조사연구 △독일 등 주요 체제이행국 사례 심화연구 △통일한국 국가자산관리 현안과제 도출 및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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