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패션왕, 주원의 색다른 매력! 싱크로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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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웹툰 패션왕 영화화’ ‘패션왕 주원-설리-안재현’ ‘패션왕, 영화-웹툰 속 주인공 주원 설리 안재현 싱크로율’ ‘패션왕,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모델 출신 안재현, 별에서 온 그대’ ‘주원-설리 연기호흡?’

대한민국에 각종 패러디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대 최고의 웹툰 ‘패션왕’이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패션왕’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출연 배우들도 대단한데요. 외모와 연기력 모두 백점만점인 주원과 Fx 멤버 설리, 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얼굴을 알린 안재현씨도 있는데요.

그만큼 오늘 시사회 분위기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패션왕’, 그 뜨거운 시사회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패션왕 출연배우들의 간지 덕분일까요? 각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속속 모여 들여 열띤 분위기입니다.

드디어 패션왕을 탄생시킨 오기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서는데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핏이 생동거리는 우기명 역의 주원. 외모를 포기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의 F(x) 설리. 태어날 때부터 난 놈, 돈과 외모 모두 갖춘 원호 역의 안재현씨도 보이죠.

[주원 / 설리 인터뷰]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없는 빵셔틀 우기명!

서울로 전학 온 후에도 그의 빵셔틀 삶은 달라질 게 없습니다. 다만 미모를 버린 전교 1등 은진만이 그의 미약한 존재를 알아주는데요.

그런 우기명이 패션계 마이더스의 손, 남정을 만나며 그의 숨어있던 간지가 꿈틀꿈틀 살아납니다.

‘없는 자가 있는 자 이길 수 있는 건 바로 간지...’

결국 재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거기에 모델급 몸매의 기안고 황태자 ‘원호’의 존재감까지 엄습하는데요. ‘아우 잘 빠졌네요~’

없는 자가 있는 자를 이길 수 있는 ‘간지’ 하나로 역대급 인생반전을 꿈꾸는 우기명과 날 때부터 난 놈, 황태자 원호의 살벌하면서도 감동적인 런웨이 배틀이 펼쳐집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과 웹툰 속 주인공들, 싱크로율 100%인가요? 웹툰이 인기를 끌었던 만큼, 1020세대들의 워너비 영화로 기대되는 ‘패션왕‘! 올 겨울, 영화 ’패션왕‘으로 훈훈한 감동과 짜릿한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가 산책[사진=이수연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