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30대 청년으로 돌아갔다…변한 근육질 몸매에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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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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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미스터백' 신하균이 30대 청년으로 되돌아갔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2화에서는 사고를 당한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이 30대 청년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집으로 돌아온 최고봉은 욕조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고, 그 순간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내 최고봉의 몸은 70대 몸에서 30대로 되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갑자기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라던 최고봉은 이내 거울에 비친 근육질 몸매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회장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 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백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오늘도 꿀잼" "미스터백 신하균 웃긴데도 멋있어" "오늘도 미스터백 신하균은 벗으셨다" "미스터백 앞으로 수목드라마 본방사수 결정" "미스터백 장나라 이준도 귀엽네" 등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백 신하균[사진=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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