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갑작스럽게 회춘한 신하균, 길거리서 운동신경 과시…장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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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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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미스터백' 신하균이 갑작스러운 회춘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장풍까지 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2화에서 70대 재벌 회장인 최고봉(신하균)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30대 청년이 됐다.

갑작스럽게 변한 자신의 몸에 처음에 놀라던 최고봉은 좋아진 운동신경에 연신 감탄하며 돌려 차기를 비롯해 장풍 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고봉은 예전에 미처 피하지 못 했던 오토바이를 순발력 있게 피해 자신이 회춘했음을 즐거워했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회장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 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백 방송에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내용 이상한데 재밌다. 신하균 코믹 연기도 너무 재밌음" "미스터백 왜 이렇게 재밌어. 신하균 짱" "앞으로 수·목요일에는 미스터백 본방사수" "오늘은 미스터백 보기" "미스터백 이준도 진짜 연기 잘하네"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케미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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