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파비앙 줄리안 "영화서 쌍둥이로 출연"…당시 모습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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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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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파비앙 줄리안[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파비앙 줄리안이 영화에 쌍둥이로 출연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파비앙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나랑 닮은 친구가 있다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줄리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줄리안은 "영화에 같이 출연한 적도 있다. 심지어 쌍둥이로 나왔다. 나와 머리색과 눈 색이 달라서 파비앙이 많이 고생했다"며 함께 출연한 적 있다고 말했다.

박용우 고아라 주연의 영화 '파파'에서 파비앙과 줄리안은 쌍둥이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미운 정 고운 정' 특집에는 데프콘, 김종민, 장동민, 유상무, 줄리안, 파비앙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본 네티즌들은 "유상무 옛 여친 김지민 언급, 빵 터졌다" "역시 개그맨, 살신성인 개그를 보여줬다" "장동민은 버럭의 아이콘" "김종민 데프콘 정말 어색한 사이인가" "줄리안, 정말 파비앙보다 말 많다" "이번주 해피투게더는 장동민 때문에 살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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