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난 6일 22만 7100여명(누적 관객수 24만 2200여명)을 끌어들였다. ‘패션왕’은 4만 8300여명(누적 관객수 5만 2200여명)이 선택했다.
‘나를 찾아줘’ ‘우리는 형제입니다’ ‘나의 독재자’가 각각 2만 8200여명(누적 관객수 140만 4900여명) 9900여명(누적 관객수 88만 2700여명) 7200여명(누적 관객수 34만 25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모든 문명과 기술이 사라지고 먹고 사는 문제, 생존만이 유일한 인류의 목표가 된 가까운 미래. 역설적이게도 내일의 희망은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들어 지구인들이 스스로 폐기한 항공우주학에서 싹을 틔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상을 뒤덮는 모래바람에 숨쉬기조차 힘들고 한 줌의 식량을 재배하기 힘든 지구를 뒤로하고 새로운 별을 찾아나서는 우주비행선 조종사 쿠퍼(매튜 맥커너히)와 우주과학자 아멜리아(앤 해서웨이) 일행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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