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최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일 9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1순위 청약접수에 총 2310명이 접수해 평균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10층과 22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총 116가구 규모다.
김성우 분양소장은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3.3㎡당 29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 본다"며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률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