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빛으로 만나는 '서울빛초롱축제' 7~23일 청계천 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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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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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축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문화유산을 '빛'으로 만나며 11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보자.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는 7~23일 17일간 여정으로 개막된다. 청계광장부터 시작해 수표교까지 약 1.2㎞ 구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2000년 고도 서울의 문화유산들이 수 백개의 아름다운 빛 작품으로 재조명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민들의 소망 빛을 밝힐 소망트리, 한지등(燈)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eoullantern.visitseoul.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책읽는 광장! 책읽는 시민'을 위한 '2014 서울 북 페스티벌'이 8~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視·공간의 탄생: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2014 서울사진축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마련된다.

11월 서울축제의 마지막 주자인 '2014 서울김장문화제'는 14~16일 서울·광화문·청계광장과 세종로 공원, 태평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외 활기차고 흥겨운 축제와 대비되는 운치있는 가을을 위한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세부 행사 문의는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과 각 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동장군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전에, 서울시내 곳곳의 문화행사와 함께 늦가을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말했다.
 

[빛초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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