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과는 3타 차다. 위창수는 지난주 CIMB 클래식에도 참가했으나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양용은(42)은 보기 2개와 버디 2개로 이븐파 72타를 치고 공동 69위에 올랐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8)도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로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재미동포 존 허(24)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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