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메시를 제치고 전 세계 스포츠스타 수입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호날두가 10위권 안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는 복싱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가 호날두를 제치고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에 올랐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광고 등 부수입이 부족한 탓에 메시는 호날두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최근 1년간 최다 수입 운동 선수 <포브스>
1.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복싱) 1억500만 달러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8,000만 달러
3. 르브론 제임스(미국·농구) 7,230만 달러
4.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축구) 6,470만 달러
5. 코비 브라이언트(미국·농구) 6,150만 달러
6. 타이거 우즈(미국·골프) 6,120만 달러
7.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 5,620만 달러
8. 필 미켈슨(미국·골프) 5,320만 달러
9. 라파엘 나달(스페인·테니스) 4,450만 달러
10. 맷 라이언(미국·미식축구) 4,3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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