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2014년 하반기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6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진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도내 주요 노동 및 경영자 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보와 배려, 노사의 사회적 대화 내실화를 통한 고용노동 현안논의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강원도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및 노사의 사회적 대화 내실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사업, 수요자 중심의 산업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상반기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논의하였고, 유관기관 협조 및 당부사항 설명과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를 마친 후 위원, 노동관련 기관단체장 및 노조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노조법 해설 등 특별교육'을 이틀간 실시하였다.
강원도 이주익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와 특별교육 개최는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동 하나된 노사 건강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강원도에서는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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