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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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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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례안 12건 의결, 행감 등 실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제215회 제1차 정례회가 5일 열린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안산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신성철 부의장(서면 질문)과 유화, 이상숙, 김진희, 윤석진, 이민근, 홍순목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대부도 규제 완화, 신안산선 조기착공, 수암소방안전센터 신설, 시화호 환경 개선,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 등에 대한 검증작업도 벌였다.

지난달 14일 개회해 이날까지 24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의를 실시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열어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3회계년도 기금결산 승인안’, ‘2013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심사했다.

특히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 행정의 잘잘못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안산시정의 동반자”라며 “이번 정례회를 거울삼아 한층 더 성숙한 안산시정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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