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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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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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7일 초·중·고교생 17팀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군포의왕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영재학생들에게 창의적 탐구과정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학생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수준 높은 산출물을 가려내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관내 7개기관의 자체대회를 거쳐 엄선된 최고의 작품들이 특색있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참가했으며, 형식을 강조한 논문 형태가 아니라 개인 스스로가 만드는 창의적 형식의 논문이 많이 출품돼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

영재교육의 꽃이라 불리우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나만의 궁금증을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구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2015학년도에도 그 참가 범위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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