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를 위한 117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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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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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7일을 학교폭력 예방 ‘117의 날’로 지정,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폭력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7일을 학교폭력 예방 ‘117의 날’로 정하고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눈높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7일 8시에 대전경찰청-대전시교육청 합동으로 대전노은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117 희망나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이날 117의 날을 기념하여 117 전화번호를 형상화한 새로운 로고 및 슬로건을 선보일 계획이며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117 번호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황운하 2부장은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117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와 이에 대한 활성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경찰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등 지역사회 모두의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인식 및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의 인지도 제고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청․학교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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