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11월, 볼거리 풍성…청계천 등불축제·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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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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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초대형 돼지·풍선청계천 등불축제[사진=서울문화재단,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울시의 11월이 볼거리로 풍성해진다.

서울문화재단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 초대형 풍선 돼지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기부로’는 높이 8m로 건물 3층 높에 해당하는 초대형 풍선. 팝 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한 것으로 알록달록한 돼지 모양이 인상적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2009년부터 매년 열었던 서울등축제를 ‘서울빛초롱축제’로 전환해 7일부터 23일까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 약 1.2km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200여명의 소망을 담은 소망등이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Wish Tree)에 설치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네티즌들은 “청계천 등불축제·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멋있겠다” “청계천 등불축제·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꼭 가봐야지” “청계천 등불축제·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혼자 가도 되려나” “청계천 등불축제·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대박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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