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유아교육과 김옥주 교수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14년 우수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로 공학, 인문사회, 자연 과학. 교양및 예체능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이루어 졌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답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인문사회분야에 지원 한 김교수는 지난 8월 7일 1차 연구보고서 제출 후 2차 현장방문 실사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한 교수 확습을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교수는 '예비유아교사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한 블랜디드 러닝 기반 STEAM-2PBL 교수학습 모형 개발 연구'라는 과제로 면대면 학습과 e-러닝 학습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학습경험 창출, 산학 연계 STEAM-2PBL를 통한 학습자 스스로 찾아 배우는 교육 실현, STEAM(융합인재교육)에 근거한 문제와 프로젝트 수행으로 융합적 소양 함양한 예비유아교사 양성에 연구의 의의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내었다.
김옥주 교수는 "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햔편,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2014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이어 교수학습역량 강화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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